범불안장애란

   

범불안장애는 다양한 상황에서 만성적 불안과 과도한 걱정을 나타내는 경우를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활동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함으로써 지속적인 불안과 긴장을 경험한다.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개인은 몹시 고통스러우며 현실적인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불안장애라고 하며 ‘일반화된 불안장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진단기준

 

A. 다양한 사건이나 활동(예: 직업이나 학업 수행)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나타난다. 이러한 불안과 걱정이 적어도 6개월 동안 50% 이상의 날에 나타나야 한다.

B. 개인은 이러한 걱정을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느낀다.
 
C. 불안과 걱정은 다음의 6개 증상 중 3개 이상과 관련된다.(아동의 경우는 1개 이상)

  • (1) 안절부절 못함 또는 가장자리에 선 듯 한 아슬아슬한 느낌
  • (2) 쉽게 피로해짐
  • (3) 주의집중의 곤란이나 정신이 멍해지는 느낌
  • (4) 화를 잘 냄
  • (5) 근육의 긴장
  • (6) 수면 장해(잠에 들거나 지속하기의 곤란 또는 초조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수면)

D. 불안, 걱정 또는 신체적 증상이 심각한 고통을 유발하거나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 요한 영역의 활동에 현저한 손상을 초래한다.
 
E. 이러한 장해는 물질(예: 남용하는 약물, 치료 약물)이나 다른 의학적 상태(예: 부신피질 호르몬 과다증)의 생리적 효과에 기인한 것이 아니다.
 
F. 이러한 장해는 다른 정신장애에 의해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예컨대, 다음과 같은 것 에 대한 불안이 아니어야 한다. 공황장애에서 공황불안장애에서 애착대상과의 이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서 외상사건 회상 촉발자극, 신경성 식용부진에서 체중 증가, 신체증상 장애에서 신체적 호소, 신체변형 장애에서 지각된 외모 결함, 질병불안 장애에서 심각한 질병 또는 조현병이나 망상장애에서 망상적 신념의 내용에 대한 불안이나 걱정이 아니어야 한다.)

   

치료

 

최근에는 인지행동적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지행동치료자는 환자에게 걱정과 관련된 인지적 요인들을 이해시킨 후 걱정이라는 내면적인 사고과정을 자각하여 관찰하도록 격려한다.


 

 

출처: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 DSM-5